철학과 학문의 연관성
철학의 4대 주제
- 형이상학
-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들이 무엇이며 이들의 가장 보편적인 특성이 무엇인지를 탐구(존재론, 우주론, 신학철학, 심리철학)
- 인식론
- 지식의 본질과 범위, 그리고 그 한계가 무엇인지를 탐구(참된 지식, 진리의 정의와 기준)
- 논리학
- 인간의 지식활동에 관련된 특정한 종류의 원리들을 분석하고 명제화하여, 사유(思惟) 또는 사유의 법칙을 탐구
- 가치론(윤리학)
- 행위의 옳고 그름 및 좋고 나쁨을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탐구(도덕, 윤리의 정의와 기준)
철학의 분류
- 주제별
- 시간적
- 지리적
- 서양철학, 동양철학, 영미철학, 독일철학, 인도철학, 중국철학 등
- 대상별
- 과학철학, 법철학, 정치철학, 언어철학, 경영철학, 사회철학, 역사철학 등
- 사상별
- 경험주의, 합리주의, 공리주의, 실존주의, 기능주의, 분석주의, 구조주의 등
서양 철학의 시대적 계보
서양 철학의 사상적 계보
서양철학 주요 인물 핵심 사상
- 최초의 철학자,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- 탈레스
- 불변자(우어슈토프)는 규정할 수 없다(아페이론) - 아낙시만드로스
- 불변자는 공기이다. 4원소설에 영향 - 아낙시메네스
-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. 감각이 아닌 이성에 의해 실재에 대한 지식을 얻을수 있다 - 피타고라스,
- 만물은 항상 변화한다 - 헤라클레이토스
- 어떤 것도 변화하지 않는다, 최초의 합리주의자 - 파르메니데스
- 세계는 텔로스를 가진 누스의 작용이다 - 아낙시고라스
- 통치권은 골고루 나누어 맡고, 기여할 수 있다면 평등하게 참여, 민주정의 꽃 - 페리클레스
- 진실은 불변한다. 움직이는 것은 실제로는 움직이지 않는다. 제논의 역설 - 제논(엘레아)
- 세계는 4개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(4원소설) - 엠페도클레스
- 세계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(고대 원자론) - 데모크리토스
- 존재하는 것은 없으며 지식은 공유할 수 없다 - 고르기아스
- 옳음은 강자의 이익에 복무한다 - 트라시마코스
-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, 호모 멘수라 - 프로타고라스
- 덕과 삶은 일치해야 하며 보편적 가치와 규범은 존재한다 - 소크라테스
- 세상은 이데아를 투사한 그림자이다 - 플라톤
- 부동의 원동자, 가능태와 현실태, 삼단논법 - 아리스토텔레스
- 행복은 금욕과 자족에 있다, 견유학파 - 디오게네스
- 삶의 목적은 아타락시아, 에피쿠로스학파 - 에피쿠로스
- 절욕과 견인, 로고스를 따라야 한다, 스토아학파 - 제논(키티온)
- 공통의 본성인 이성이 법의 원천이다. 법은 영혼에 내재 - 키케로
- 인간다움은 이성을 따르고 선과 덕을 목적으로 행동할때 생김- 세네카
- 신은 보편적 이성, 숙명론, 금욕 - 아우렐리우스
-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. 아파시아, 에포케, 회의학파 - 퓌론
- 진실과 거짓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- 카르네아데스
- 회의주의적 태도는 마음의 평화를 준다 - 섹스투스
- 세계는 일자의 넘쳐남의 결과, 유출설, 신플라톤주의 - 플로티노스
- 구원은 신에 의해 예정되어 있다, 악은 선의 결핍이다 - 아우구스티누스
- 신 존재 증명, 이해하기 위해선 믿어라 - 안셀무스
- 부동의 동자는 신, 신 존재 증명 - 토마스 아퀴나스
- 이성은 충분히 자족적이며 신앙은 정치에 적용되지 않는다 - 마르실리우스
- 이성과 신앙은 분리되어야 한다. 이중진리설, 유명론 - 오컴의 윌리엄
- 세계는 신의 모상이며 모든 존재는 신 안에 있음 - 쿠사누스
- 하나의 정신에 무한한 우주가 존재한다 - 브루노
- 정치는 도덕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- 마키아벨리
- 우주는 지구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. 태양중심설 - 코페르니쿠스
- 교회가 인간의 죄를 면하거나 구원할 수 없다 - 마틴 루터
- 모든 지식은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야 한다. 4대우상 - 프랜시스 베이컨
- 지동설, 진자의 등시성, 고대 역학 오류 증명 - 갈릴레이
- 간은 이기적이며 죽음의 공포가 있으므로 정치제도가 필요 - 토마스 홉스
-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. 심신이원론, 방법서설 - 데카르트
- 신은 무한실체, 인간은 유한실체, 형이상학적 유물론 - 스피노자
- 모든 지식은 경험에 기초하고 경험의 통제를 받는다. 자유주의의 아버지 - 존 로크
- 고전 물리학의 완성. 운동3법칙, 미분, 광학, 프린키파아 - 아이작 뉴턴
- 객관적 관념론, 세계의 통일성은 신의 예정조화, 이진법-라이프니츠
- 지각되는 것만이 존재한다. 관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- 조지 버클리
- 공화제는 덕성, 군주제는 명예, 전제는 공포에 기반한다. 삼권분립 - 몽테스키외
- 사유재산, 계급, 권력이 불평등의 근원이다. 인간불평등기원론 - 루소
- 학은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.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- 데이비드 흄
- 보이지 않는 손, 자기이익추구가 전체의 이익을 낳는다 - 애덤 스미스
-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추구해야 한다. 공리주의 - 제러미 벤담
- 경험론과 합리론의 통합,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, 경험없는 사고는 공허. 3대비판, 물자체 - 칸트
- 혈연에 따른 세습이 아닌 임기가 정해져 있는 세계 최초의 대통령 - 조지 워싱턴
- 절대적 관념론, 정반합 변증법, 주인과 노예의 관계 해소 필요 - 헤겔
- 세계는 원리가 없으며 최악의 고통만이 존재한다.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- 쇼펜하우어
- 보이고 증명할 수 있는 것만 믿어야 한다. 실증주의 - 콩트
- 인간은 개인적으로는 유한, 불완전하지만 종의로서는 무한하고 완전하다 - 포이어바흐
- 인간의 오류가능성. 완전한 자유. 남여평등 - 존 스튜어트 밀
- 인간은 신 앞에 선 단독자. 불안은 자유의 가능성. 실존주의 - 키에르케고르
- 자연선택설, 적자생존, 생명나무, 진화론, 종의 기원 - 찰스 다윈
-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. 자본론, 자본주의 경제의 원리 - 칼 맑스
- 변증법적 유물론. 맑시즘의 확립과 대중화 - 엥겔스
- 신은 죽었다. 위버멘쉬(초인), 영원회귀, 도덕의 계보. 노예의 도덕과 지배자의 도덕 - 니체
- 산수의 기초, 개념과 외연, 뜻과 지시체, 수리논리학 - 프레게
- 에고/이드/슈퍼에고, 의식과 무의식, 에로스와 타나토스, 정신분석, 오이디푸스콤플렉스 - 프로이트
- 구조주의 언어학, 대상이 먼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대상을 구상한다, 랑그, 빠롤 - 소쉬르
- 인간사회의 문제는 사회구조적인 요인이 중요하다. 사회학, 기능주의, 자살론 - 뒤르켐
- 실용주의/도구주의 확립. 관념의 진위는 현실 변화 유효성에 있다 - 존 듀이
- 인간의 의식구조 분석, 현상학 정립, 객관은 불확실하며 의식이 확실하다 - 에드문트 후설
- 역사적 사회적 현상은 과학적인 분석과 인식이 가능하다. 몰가치론 - 막스 베버
- 맑시즘에 기초한 최초의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완성. 구체적인 전략과 전술 - 레닌
- 분석철학의 창시자, 인간의 영혼은 모두 고독하다. 논리학자/수학자 - 버트런드 러셀
- 인간 성격의 유형, 분석심리학, 집단 무의식, 아니마.아니무스 - 칼 융
- 상대성이론(속도와 시간, 중력과 시공간), 광전효과,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- 아인슈타인
- 말할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. 언어:세계, 명제: 사실, 이름:대상 - 비트겐슈타인
- 자유방임주의 자본주의 반대, 공공지출 강조, 수정자본주의, 뉴딜 정책에 영향, 케인즈 학파 - 케인즈
- ‘실존’인 인간 존재는 무로 돌아가는 존재이며 그 존재 방식은 불안이다 - 하이데거
- 이론적 진리와 사실 진리의 구별, 형이상학은 애매한 언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 - 카르납
- 비판철학, 일차원적 인간, 자본주의는 획일적 산업사회, 노동계급의 획일적 인간화 반대 - 마르쿠제
- 양자역학, 불확정성의 원리, 물질은 파동이자 입자,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 측정 불가 - 하이젠베르크
- 인간은 실존의 존재이며,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. 실존은 주체성이다, 즉자와 대자 - 샤르트르
- 구조주의 인류학, 혼인시스템과 신화의 구조, 사물의 의미는 자체 속성이 아닌 관계의 문제 - 레비스트로스
- 언어에 인간의 욕망과 무의식이 투영, 상상계/상징계/실재계, 거울단계이론 - 자크 라캉
- 인간 개념의 종언, 사물은 어떤 본질도 갖고 있지 않다, 역사는 불연속적이다, 권력 - 미셸 푸코
서양철학의 주요 사조
- 고대그리스 자연철학 : 미토스에서 로고스로
- 소피스트 : 인간중심, 상대주의, 이성의 중요성
- 소크라테스의 의의 : 보편타당한 가치와 규범
- 플라톤 철학의 의의 : 서양철학 체계의 창설
-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의의 : 고대 그리스 철학의 완성
- 에피쿠로스 학파 : 쾌락이 선이다, 통제가능한 최대쾌락을 추구하라
- 스토아 학파 : 최고의 행복은 금욕을 통한 평정
- 회의론자 : 사물의 본질은 파악할 수 없다
- 신플라톤주의 : 일자의 유출로 세계가 존재한다
- 교부 철학 : 철학을 통한 신학의 정당화
- 스콜라 철학 : 교부철학의 정당성을 이성적으로 해명하다, 신존재 증명
- 보편실재론, 온건실재론, 유명론 : 보편은 실재한다 vs 보편은 이름뿐이다
- 르네상스 시대 : 코페르니쿠스 전회, 인문주의 철학, 중세의 붕괴, 신으로부터의 해방
- 종교개혁 : 루터, 칼뱅 → 교회의 부패에 대한 저항, 교회권력에 대한 거부, 은총과 윤리 강조
- 계몽주의 : 이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으로서 자립하라
- 합리주의 : 사고의 원리를 통해 세계를 연역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
- 경험주의 : 인식의 바탕은 경험, 존재하는 것은 개별 대상과 현상뿐. 귀납을 통해 진리에 도달
- 독일 관념론(이상주의) : 칸트에서 헤겔에 이르는 독일의 근대철학 사조
- 허무주의(니힐리즘) : 절대적인 진리나 도덕 ·가치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
- 실존주의 : 실존을 현존재로써 그 주체성·자유·초월·결단·상황·성실 등의 기본 성격을 파악
- 헤겔좌파 : 헤겔의 체계를 재해석하여 기존 질서의 혁명적 전복 시도
- 맑시즘 : 사적유물론, 변증법의 관점으로 접근, 역사는 계급투쟁이며 자본주의는 공산주의로 이행
- 실용주의(프래그머티즘) : 쓸모있는 진리가 참이다. 이론과 실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
- 신 칸트주의 : 칸트 철학의 부활, 낭만적 형이상학 사변주의 거부, 귀납적 형이상학 구축
- 20세기 물리학과 생물학의 철학 : 동시성의 상대성, 일반상대성, 이중슬릿, 카오스, 진화론 등
- 생 철학 : 이성이 아닌 생 자체의 속성에 주목, 생명과 삶, 의지를 강조
- 현상학 : 인간의 의식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현상에 대한 지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규명
- 현대 논리철학 : 수리논리학/수학적 논리학/기호 논리학, 형식적 추론과 해석의 모순없는 이론 추구
- 영미 분석철학 :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명료하게 하여 논리구조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
- 언어 철학 : 언어적 철학, 언어의 철학, 언어학의 철학, 언어의 본질과 의미 탐구
- 사회철학 : 사회질서의 원리와 의미,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탐구
- 해석학 : “과학”의 언어로 표현될 수 없는 인간과 인간세계의 자연적 언어와 “이해”의 조건에 관심
- 비판이론 : 현대의 산업문명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거부와 실증주의적 사고방식에 대한 비판적 통찰
- 구조주의 : 사물의 의미는 전체 체계 안에서 다른 사물들과의 관계에 따라 규정된다
서양철학 연대별 정리
